아이폰용 트위터 클라이언트 정말 많습니다. 이거저거 깔아서 설치도 많이 해봤습니다.
잠깐 살펴보기만 한 트위터 클라이언트까지 포함하면 설치해서 사용해본것 들이
BirdFeed
Echofon
Tweetie2
Twitterlator
Tweitterrific
TwitBird Premium
Tweetings
파랑새
이정도 되는데요
제가 트윗 클라이언트를 쓰는데 있어서 중점을 두는 사항이
1. 편리한 UI
2. Push Notification
3. Landscape Mode 지원 여부
이렇게 3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UI는 트위티2가 가장 편하구요 특히 스크롤 다운했을때 리프래시가 되는게 별거 아닌듯 하면서도 가장 편했구요
기능은 Twitterlator가 가장 강력합니다. 동영상, GPS위치 뿐만 아니라 맵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테마지원도 강력합니다.
Tweetings도 기능은 강력한데 UI가 살짝 미흡하구요.
푸쉬는 에코폰이 가장 잘 지원하는듯 하구요.
나머지 앱들도 다들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버드피드였나.. 가로모드 지원하지 않는 앱도 있었고
푸시를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Tweetings와 파랑새의 푸쉬는 동작하지 않았구요
트윗버드는 트윗버드 사용자끼리만 푸시를 지원하며 글로벌 푸시는 따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거기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료로 풀린 트윗버드 프리미엄은 버그가 많습니다.
Geotagging on시 트윗이 두번씩 되는 버그가 있다는데 이게 트위터 Api의 버그라는데요
다른 트윗앱들에서는 이런 버그가 없습니다. 트위터Api의 버그라면 api를 사용하는 모든 앱들에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야하는데 유독 트윗버드만 그렇거든요.
근데 트위티2와 트위터레이터는 푸쉬를 지원하지 않고
에코폰은 GPS 기능이 거의 제 아이폰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Nearby 검색하면 결과가 안나옵니다.
트위티2도 GPS는 반응이 좀 느립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다른 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트위터 앱 + boxcar 처럼 따로 푸쉬 전용 앱을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푸시 무료앱이라는게 사라진것 같더군요.
박스카를 설치해보니 이게 앱은 무료지만 트위터,페이스북 등 각 사이트의 푸시를 사용하려면 각각 비용을 지불해야하더군요.
각 카테고리 별로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원래는 무료였다는데 유료로 전환됬습니다.
그래서 찾은게 Let Me Know라는 앱인데 이넘은 30일 무료이며 5가지,10가지 페키지가 있습니다.
설정에 보면 2 of 5 subscription used checks every 5 minutes라고 써있는데요
2 of 5 subscription은 5가지 구독이 가능한데 그중 2가지를 구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메일,트위터구요 주식,페이스북,악천후 날씨,웹사이트 등등 여러가지가 가능하네요.
그리고 checks every 5 minutes를 2분 간격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19.99달러가 필요합니다.
5분간격은 반응이 좀 느립니다.
여러가지 입맛에 맞는 트위터앱 또는 푸시앱을 찾아봤지만 무료로 쓸려고 보니
점점 푸시는 기준에서 제외해야겠더군요.
트위터 클라이언트 자체는 푸시기능 보다는 쓰기편하고 기능 많은게 좋구요
푸시기능 자체로만 보면 무료로 알려주면 좋은거지만 돈주면서 쓰기까지는
제가 그렇게 하드코어한 트위터 유저가 아니구요.
트위터 관련 앱은 많아서 좋은데 선택의 폭이 넓으니 이것도 참 사람 힘들게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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