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2011. 3. 21. 03:29

IOS를 탈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os의 루트권한을 획득해서 애플이 안정성 및 기타 이유로 제한 해둔 기능을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아마 탈옥을 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껍니다.

1. 이쁘게 꾸미고 싶다. (WinterBoard, 각종 테마)
2. 돈안주고 크랙된 앱을 사용하고 싶다.
3.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  (SBSetting, MultiCleaner,BiteSMS,KualDial,LockInfo 등등)

위 3가지는 저한테는 탈옥을 할 이유가 안됩니다. 개인차이긴 하지만 ㅎㅎ
특히 1,3번은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볼때 IOS 안정성을 많이 훼손시킵니다. 잦은 리스프링이 일어나고 안전모드 부팅이 되죠.
제가 탈옥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건

4. 아이폰의 경우 3g Unrestrictor 사용 (3G 통신망으로도 앱스토어에서 20메가 이상 앱 업데이트나 구입 가능)
5. 아이패드의 경우 카메라킷의 동영상을 AVPlayer에서 바로 재생. (iFile 필요. 혹은 터미널 접속하여 집적 심볼릭링크 생성)
6. RetinaPad, FullForce 사용

이 3가지 정도 되겠습니다. 불편한건 뭐 그런데로 참고 쓸만하고 안이뻐도 참고 쓸만하고(그리고 순정 UI도 마음에 들구요) 한데 안되는건 되게 해야하니 탈옥해야죠 ㅎㅎ.

참고로 레티나패드와 풀포스에 대해 잠깐 언급해보면

 - RetinaPad는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앱을 실행 시 2X 확대모드에서 단지 해상도 뻥튀기가 아니라 제대로된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는 앱입니다.
 - FullForce는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앱을 실행 시 앱실행 화면을 아이패드에 맞게 늘려주는 앱입니다.
 위 두가지는 비슷한 성격이지만 약간 다릅니다. 
 
 FullForce로 아이폰용 앱을 실행시 버튼 터치 위치가 상대좌표로 개발되어 있지 않은 앱이라면
 화면은 커지더라도 실제 버튼이 터치되는 좌표가 화면에 보이는 좌표와 다릅니다.

 그리고 FullForce로 실행시 화면이 깨지는 앱들도 있구요.
 예를들어 게임화면은 잘 적용되지만 게임센터,OpenFeint같은 게임내에서 접속하는 웹페이지의 경우는 깨지는 경우도 있구요.
 FullForce가 잘먹는 대표적인 앱으로 Need For Speed HotPursuit 같은 앱은 풀포스가 제대로 먹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해상도의 비율 자체가 틀려서 FullForce가 잘 먹는 앱들도 적용시 화면이 약간
 잘립니다.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문자 입력 시 키보드도 아이패드 키보드가 올라오구요. 2X모드 실행시 아이폰 키보드가 올라오죠 -0-
  
 RetinaPad는 말그대로 아이폰4의 레티나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된 아이폰용 앱이라면 화면의 크기는 차이가 커도 
 해상도의 차이는 아이패드와 비교해 크게 차이 안납니다. 아이폰4용으로 개발된 앱이라면 사실 아이패드에서 실행시
 거의 화면에 꽉차면서도 깔끔하게 나와야 정상인데 아이패드가 이걸 지원을 안하죠.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앱입니다.
 FullForce가 지원이 안되는 앱이라면 2차적으로 RetinaPad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죠.
 화면은 깔끔하게 나오지만 키보드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카메라킷 활용.
그동안 아이패드 인터넷 하느라 iTether라는 시디아앱을 구매해서 블투 테더링을 했었는데요. 이거 블투 해드셋이랑 같이 쓰려니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폰 4.3 아이패드 4.3일 경우 WI-FI 핫스팟으로 인터넷 공유가 되서 바로 업데이트를 했는데 그 후 가장 불편한게 카메라킷 활용 부분이었습니다.
AVPlayer의 제스쳐 탐색이 없이 아이패드에서 동영상 보는 건 고역이더라구요.
AVPlayer 제작자분이 순정에서도 카메라킷 경로를 바로 탐색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해주신다면 굳이 귀찮게 탈옥 안해도
괜찮을 것 같던데 말이죠.

탈옥 자체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 저기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offree.net/entry/Semitethered-Jailbreak-for-iOS-4-3 

위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탈옥 하시면 되겠구요.
근데 요즘 일본 지진과 관련해서 외국사이트 파일 받기가 저같은 경우 너무 오래걸리더군요.
해서 첨부파일을 블로그에 올려 두겠습니다. 
sn0wbreeze-v2.3b4 입니다.

아무튼 4.2.1이더 4.3 이던 잘 탈옥을 하셨으면
다른건 다 필요없고 iFile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시디아 유료앱입니다.

그리고 카메라킷에 동영상이 들어있는 메모리를 삽입하시고 아이패드에 장착하시구요

경로가 틀리기때문에 아이패드에서는 동영상을 인식 못하지만


이렇게 아이파일에는 Flash Drive 1이라고 Devices에 보입니다.


동영상이 들어있는 경로로 가셔서 Edit를 누르시고 아무 파일이나 더블클릭하시면 전체선택이 됩니다.


전체선택후 우측 하단에 보내기 아이콘을 클릭하셔서 Copy/Link를 터치하시구요 Done을 터치하세요.


그리고 좌측에 Places (일종의 즐겨찾기)에서 Applications를 터치하셔서
AVPlayerHD -> Documents로 가셔서 최상위 경로에 저장하셔도 되고 저처럼 따로 디렉토리를 생성하셔도 되구요
아무튼 원하는 경로에서 다시 Edit를 누르시고 우측하단에 보내기 아이콘 터치하시면
Create Link가 보입니다. 터치하시면 보시는 것 처럼 70-90 bytes 정도 뿐이 안되는 링크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AVPlayerHD를 실행하셔서 해당 경로로 가보시면 쭉 목록이 보입니다.
재생해볼까요?



이렇게 꼭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복사해 넣지 않아도 카메라킷에서 직접 읽어서 잘 재생해 줍니다.



저 링크파일을 어떻게든 PC로 가져와서 직접 살펴보고 똑같이 다른 동영상도 링크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면
탈옥 안하고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링크파일이 복사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있는 동영상을 가져오려고 시도하더라구요.

디렉토리 자체를 링크파일을 생성 할 수는 있는데
이렇게 하면 AVPlayer에서 인식을 못합니다.
만약 인식한다면 이전에 만들었던 링크도 순정으로 복원해도 잘 인식이 되었기 때문에
동영상이 들어있는 최상위 디렉토리만 바꾸지 않고 쓰면 역시 탈옥 필요없을텐데 말이죠.

누구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아무튼 현재로서는 탈옥하고 이런식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네요.
 

 
Posted by WJinsoo
I-PHONE2011. 2. 19. 17:46
아이폰과 아이패드 순정상태에서 에어비디오, AV 플레이어 두개로 동영상 감상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AV Player의 제스쳐 탐색 기능은 정말 최고라 패드용 폰용 각각 구매를 했구요. 
에어비디오는 유니버설이라 한번 구매로 둘 다 사용 가능하구요.

XBMC라는 탈옥앱을 알게 된 이유 :  동영상 때문에 모자라는 용량을 커버하고자 카메라킷을 염두에 두었고
카메라킷의 SD메모리에 넣은 영상을 직접 탐색해서 재생 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정보를 찾는 와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XBMC는 카메라킷의 메모리를 바로 인식해서 다른 조치 없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더군요.
그리고 애플TV나 개조 XBOX 등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어 왔었고 여러가지 플래폼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것 같더군요.
최근에 IOS용으로 개발이 되어 공개되었구요.


서두에 장단점 부터 적어보고 뒤쪽에 설치 및 사용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1.장점
- 720P MKV가 전혀 끊김없이 재생되며 smi,srt 자막도 잘 지원되고 한글도 이상없이 잘 나온다. 
  720P AVI는 엄청 끊기네요.
  (AVPlayer는 재생은 되도 감상 불가능입니다. 
   에어비디오는 자체 라이브 인코딩 스트리밍으로 감상은 되지만 서버가 켜져있어야 하죠)
- 카메라킷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고는 하는데 아직 구입전이라 직접 확인은 못했음)

2.단점
- UI자체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터치스크린 용으로 나온게 아니다. 아이패드는 그럭저럭 
쓸 수 있지만 아이폰은 너무 사용하기 힘듬. 레티나 해상도 미지원.
 (하지만 아이패드 해상도는 제대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단지 설정값만 추가되면 레티나 지원은 어렵지 않을듯 함)
- 탐색바가 없음. 
 (태생 탓인지 리모컨 제어 기능쪽으로 특화 되어 있어 마우스,터치 등으로 컨트롤 하는 기능이 매우약함)
- 다중플랫폼 지원이라 IOS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아 앱 실행 속도가 느리고 버벅인다.

장점이 너무 대박인데 단점도 또한 대박이라 아직은 에어비디오와 AV Player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점은 분명한 부분이고 단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용도 혹은 사용자에
따라 충분히 활용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3.49기가 짜리 720P MKV 영화 파일과 720P MKV 쇼프로를 재생해 봤는데 전혀 영상과 소리의 불일치로 인한 위화감이 없이
잘 재생이 되었습니다. 밑에 재생했던 파일들의 재생정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저 같은 경우 어차피 아이폰,아이패드에서는 MP4가 진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영화 보다는 쇼프로를 즐겨보는데 요즘은 720P 릴이 MP4로도 많이 배포 되고 있어서 AV Player를 아주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는 와중에
동영상 용량때문에 구입하고 한번 해보지도 못한 게임들을 자꾸 지우게 되어서 카메라킷을 보조 디스크로 이용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AV Player에서 카메라킷의 영상을 보려면 동영상 파일의 링크파일 (바로가기)를 
AV Player의 Documents 폴더로 복사해서 넣어주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건 Cydia App인 iFile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가능은 합니다만 역시 탈옥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 해서 정보를 구하다 XBMC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10초 넘기기 탐색을 이용하여 한시간에 쇼프로 3개씩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리고 영화 처럼 진득히 보고있어야 하는 컨텐츠를 주로 즐기시는 분들은 나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가 mkv 형식의 릴이 많이 돌아다니죠.
AV Player나 AirVideo는 유료앱이지만 XBMC는 무료앱이기 때문에 설치해보는데 별로 부담스럽지 않구요.

단 아직 UI가 제게는 익숙해지기가 넘사벽이고 리모콘으로 위아래 좌우로 파일을 탐색하는 방식에 
최적화 되어 있어 터치로는 위아래 스크롤 하기도 힘들어서 (아주 잘~ 하면 되긴 합니다만..) 
저 같으면 어차피 탈옥할꺼 그냥 iFile이용해서 바로가기 파일 생성-복사하여 AV Player를 이용하겠습니다.

주저리 끝.

설치방법
1. 시디아에서 manage -> source -> edit -> add로
http://mirrors.xbmc.org/apt/ios/ 를 추가한다. 그리고 XBMC를 검색하여 설치.

혹은

http://mirrors.xbmc.org/apt/ios/deb/org.xbmc.xbmc-ios_10.0-6_iphoneos-arm.deb 파일을 다운받아서
i-funbox나 iphone explorer등의 아이팟 탐색기를 이용하여 /var/root/Media/Cydia/AutoInstall/
경로에 복사해 넣고 기기를 리부팅 시키면 설치됩니다. 
디렉토리가 없을 경우 대소문자까지 똑같이 생성해 주시면 됩니다.
2011/02/19 현재 10.0-6 버전이 최신입니다.

2. 필수설정
XBMC를 실행하여 
우측 매뉴 중 맨 하단의 SYSTEM -> APPEARANCE -> SKINS -> FONTS 에서 폰트를 Arial base로 바꿈.
폰트 먼저 바꾸고 언어를 Korean으로 변경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뉴 폰트가 다 깨져서 알아 볼 수 가 없다. 
SKINS 밑에 International에서 Language를 Korean으로 변경한다. 언어를 변경하면 지역도 알아서 변경.
여기까지 설정되면 매뉴와 자막등이 모두 한글로 잘 나옵니다.

여기까지 하는데 만약 아이패드가 아니라 아이폰일 경우 매뉴 누르기가 정말 충격과 공포죠 -_-;
매뉴 터치는 한번만 하면 되지만 앱이 좀 버벅대서 안된다고 자꾸 터치하면 꼬입니다.
근데 한번 터치하고 계속 기다리는데 터치가 안된 걸 수도 있습니다. 매뉴들이 워낙 작아서요 -_-;
어떤분은 아이폰 vnc 프로그램인 veency를 이용하여 피시에 아이폰 화면 띄워놓고 마우스로 설정하셨다고도..

3. 동영상이 존재하는 경로 추가
2번까지 하면 좌측 위에 '집모양' 버튼을 터치하여 메인화면으로 이동해서 비디오를 터치하여 비디오 매뉴로 진입하시구요.
소스추가 -> 찾기 ->홈폴더 로 가시면 이곳이 아이폰에 /var/mobile/ 경로입니다. 
이 경로는 아이폰에 직접 동영상 파일을 복사해넣고 재생하실 경우 동영상을 저장해놓을 경로 입니다. mobile 하위에 자기가 원하는 디렉토리를 만드셔도 되고 기존에 있던 downloads나 media,documents 등의 경로를 사용하셔도 되고 아무튼 
동영상을 모아놓을 경로까지 진입하신 후 "확인"을 터치하시면 (동영상 파일이 실제 경로에 있어도 여기서는 안보입니다)
경로가 추가되고 경로의 이름을 따로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 바꾸시려면 바꾸신 후 
"확인" 터치 -> 후 나오는 화면에서 자료수집기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특정 DB에 접속해서 영화나 음악의 정보를 가져오는 것 같은데요. 
이걸 하면 XBMC에서 자체적으로 컨텐츠들을 리스트같은 걸로 관리하는 거 같습니다.(아이튠즈 처럼)
저는 그런건 필요없이 그냥 파일만 재생되면 되어서 자료수집기 없음으로 선택해서 "확인"을 터치했고
바로 나오는 팝업창에서 "XBMC 라이브러리에서 이 경로의 모든 항목을 제거 하시겠습니까?" 에서 "예"를 골랐습니다만 "아니오" 골라도 소스 추가는 잘 됩니다.
이렇게 하면 경로가 소스에 추가되구요 파일을 선택하시면 재생이 됩니다.

같은 네트워크 안에 폴더공유를 해놓은 윈도우 피시가 있을 경우 
소스추가 -> 찾기 -> 윈도우즈네트워크(SMB) 이후 위 과정을 똑같이 하시면 역시 소스가 추가되고 해당 소스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외부에서 PC나 NAS에 접속하고자 할 경우는 다른 프로토콜을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이 경우는 저한테 해당이 안되어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플랫폼을 지원하니 만큼 다 잘 지원될 것 같습니다. ftp던 뭐던 이용하면 되겠죠. ㅎㅎ
  테스트로 재생해 보았던 720P AVI 쇼프로 파일의 정보 - 감상 불가

 Format : AVI
    Format/Info : Audio Video Interleave
    File size : 978 MiB
    Duration : 1h 4mn
    Overall bit rate : 2 134 Kbps
    Writing  application : KiraraEncoder-Lavf52.41.0
  Video #0
    ID : 0
    Format : AVC
    Format/Info : Advanced Video Codec
    Format profile : Baseline@L1.3
    Format settings, CABAC : No
    Format settings, ReFrames : 1 frame
    Codec ID : H264
    Duration : 1h 4mn
    Bit rate : 2 000 Kbps
    Width : 1 280 pixels
    Height : 720 pixels
    Display aspect ratio : 16:9
    Frame rate : 29.970 fps
    Color space : YUV
    Chroma subsampling : 4:2:0
    Bit depth : 8 bits
    Scan type : Progressive
    Bits/(Pixel*Frame) : 0.072
    Stream size : 884 MiB (90%)
    Writing library : x264 core 80
    Encoding settings : cabac=0 / ref=1 / deblock=1:0:0 / analyse=0x1:0x111 / me=hex / subme=5 / psy=1 / psy_rd=0.0:0.0 / mixed_ref=0 / me_range=16 / chroma_me=1 / trellis=0 / 8x8dct=0 / cqm=0 / deadzone=21,11 / fast_pskip=1 / chroma_qp_offset=0 / threads=6 / sliced_threads=0 / nr=0 / decimate=1 / mbaff=0 / constrained_intra=0 / bframes=0 / wpredp=0 / keyint=12 / keyint_min=7 / scenecut=40 / rc=abr / mbtree=0 / bitrate=2000 / ratetol=2.0 / qcomp=0.60 / qpmin=10 / qpmax=51 / qpstep=4 / ip_ratio=0.71 / aq=1:1.00
  Audio #1
    ID : 1
    Format : AC-3
    Format/Info : Audio Coding 3
    Mode extension : CM (complete main)
    Codec ID : 2000
    Duration : 1h 4mn
    Bit rate mode : Constant
    Bit rate : 192 Kbps
    Channel(s) : 2 channels
    Channel positions : Front: L R
    Sampling rate : 48.0 KHz
    Bit depth : 16 bits
    Stream size : 88.0 MiB (9%)
    Alignment : Aligned on interleaves
    Interleave, duration : 32 ms (0.96 video frame)
    Interleave, preload duration : 288 ms


  테스트로 재생해 보았던 720P MKV 쇼프로 파일의 정보 - 쾌적한 감상 가능

    Format : Matroska
    File size : 1.46 GiB
    Duration : 1h 14mn
    Overall bit rate : 2 810 Kbps
    Encoded date : UTC 2011-02-17 08:34:43
    Writing application : mkvmerge v3.3.0 ('Language') built on Mar 24 2010 14:59:24
    Writing library : libebml v0.8.0 + libmatroska v0.9.0
  Video #1
    ID : 1
    Format : AVC
    Format/Info : Advanced Video Codec
    Format profile : High@L4.1
    Format settings, CABAC : Yes
    Format settings, ReFrames : 5 frames
    Muxing mode : Container profile=Unknown@4.1
    Codec ID : V_MPEG4/ISO/AVC
    Duration : 1h 14mn
    Bit rate : 2 616 Kbps
    Width : 1 280 pixels
    Height : 720 pixels
    Display aspect ratio : 16:9
    Frame rate : 29.970 fps
    Color space : YUV
    Chroma subsampling : 4:2:0
    Bit depth : 8 bits
    Scan type : Progressive
    Bits/(Pixel*Frame) : 0.095
    Stream size : 1.33 GiB (91%)
    Title : RAiN
    Writing library : x264 core 112 r1867 22bfd31
    Encoding settings : cabac=1 / ref=5 / deblock=1:0:0 / analyse=0x3:0x113 / me=umh / subme=7 / psy=1 / psy_rd=1.00:0.00 / mixed_ref=1 / me_range=24 / chroma_me=1 / trellis=1 / 8x8dct=1 / cqm=0 / deadzone=21,11 / fast_pskip=0 / chroma_qp_offset=-2 / threads=6 / sliced_threads=0 / nr=0 / decimate=0 / interlaced=0 / constrained_intra=0 / bframes=3 / b_pyramid=2 / b_adapt=1 / b_bias=0 / direct=3 / weightb=1 / open_gop=0 / weightp=2 / keyint=250 / keyint_min=25 / scenecut=40 / intra_refresh=0 / rc_lookahead=60 / rc=2pass / mbtree=1 / bitrate=2616 / ratetol=1.0 / qcomp=0.60 / qpmin=10 / qpmax=51 / qpstep=4 / cplxblur=20.0 / qblur=0.5 / ip_ratio=1.40 / aq=1:1.00
  Audio #2
    ID : 2
    Format : AC-3
    Format/Info : Audio Coding 3
    Mode extension : CM (complete main)
    Codec ID : A_AC3
    Duration : 1h 14mn
    Bit rate mode : Constant
    Bit rate : 192 Kbps
    Channel(s) : 2 channels
    Channel positions : Front: L R
    Sampling rate : 48.0 KHz
    Bit depth : 16 bits
    Stream size : 102 MiB (7%)
    Title : RAiN
    Language : Korean

테스트로 재생해 보았던 영화 파일의 정보 - 쾌적한 감상 가능

    Format : Matroska
    File size : 3.50 GiB
    Duration : 2h 51mn
    Overall bit rate : 2 927 Kbps
    Encoded date : UTC 2010-11-16 04:55:36
    Writing application : mkvmerge v3.2.0 ('Beginnings') built on Feb 12 2010 16:46:17
    Writing library : libebml v0.7.9 + libmatroska v0.8.1
  Video #1
    ID : 1
    Format : AVC
    Format/Info : Advanced Video Codec
    Format profile : High@L4.1
    Format settings, CABAC : Yes
    Format settings, ReFrames : 4 frames
    Muxing mode : Container profile=Unknown@4.1
    Codec ID : V_MPEG4/ISO/AVC
    Duration : 2h 51mn
    Bit rate mode : Variable
    Bit rate : 2 170 Kbps
    Maximum bit rate : 40.0 Mbps
    Width : 1 280 pixels
    Height : 544 pixels
    Display aspect ratio : 2.35:1
    Frame rate : 24.000 fps
    Color space : YUV
    Chroma subsampling : 4:2:0
    Bit depth : 8 bits
    Scan type : Progressive
    Bits/(Pixel*Frame) : 0.130
    Stream size : 2.53 GiB (72%)
    Title : 3 Idiots 720P BRRip xRG
    Writing library : x264 core 98 r1649 c54c47d
    Encoding settings : cabac=1 / ref=4 / deblock=1:-1:-1 / analyse=0x3:0x113 / me=hex / subme=9 / psy=1 / psy_rd=1.00:0.00 / mixed_ref=1 / me_range=16 / chroma_me=1 / trellis=1 / 8x8dct=1 / cqm=0 / deadzone=21,11 / fast_pskip=1 / chroma_qp_offset=-6 / threads=3 / sliced_threads=0 / slices=4 / nr=0 / decimate=1 / interlaced=0 / constrained_intra=0 / bframes=4 / b_pyramid=0 / b_adapt=2 / b_bias=0 / direct=1 / weightb=1 / weightp=2 / keyint=250 / keyint_min=25 / scenecut=40 / intra_refresh=0 / rc_lookahead=24 / rc=2pass / mbtree=1 / bitrate=2170 / ratetol=1.0 / qcomp=0.60 / qpmin=10 / qpmax=51 / qpstep=4 / cplxblur=20.0 / qblur=0.5 / vbv_maxrate=40000 / vbv_bufsize=30000 / ip_ratio=1.40 / aq=1:1.00 / nal_hrd=vbr
    Language : English
  Audio #2
    ID : 2
    Format : DTS
    Format/Info : Digital Theater Systems
    Format profile : ES
    Codec ID : A_DTS
    Duration : 2h 51mn
    Bit rate mode : Constant
    Bit rate : 755 Kbps
    Channel(s) : 6 channels
    Channel positions : Front: L C R, Side: L R, LFE
    Sampling rate : 48.0 KHz
    Bit depth : 24 bits
    Stream size : 923 MiB (26%)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12. 13. 11:18

추수감사절때 노트앱 하나 할인 하는 거 없나 찾다가 아무것도 할인 안하길래

한번 써보고 싶었던 모모노트를 질러서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2주 넘게 사용 후 사용 소감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장점


1. Sync가 빠르다.

 - 싱크가 정말 빠릅니다. 싱크가 되기만 한다면야 사실 빠르고 느림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속도로 인한 쾌적함이 엄청납니다.


2. momonote 전용 사이트.

 - 수많은 cloud 웹을 이용한 sync인 경우 구글독스, 에버노트 등에 싱크되는 모습이 각각 조금씩 다르고

   살짝 부족합니다만 모모노트 사이트는 오로지 모모노트만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이기 때문에

   웹과 모바일 단말과 모든게 100% 동일하게 일치되게 볼 수 있으며 edit도 가능합니다.


   구글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이 가능한데 이게 구글 서비스의 하나인건지 단지 오픈아이디 로그인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용하기 좋다는 사실은 명확합니다.

   

   이렇게 싱크전용 사이트가 존재하므로 pad와 phone과 피시 각각에서 사용하더라도 일체감이 대단합니다.


3. tag와 강력한 검색의 조합으로 인한 편의성

 - 이게 제일 대박인 것 같습니다.

   모모노트는 tree구조 분류가 아닌 태그 분류를 사용하는데요

   정확한 제목을 몰라도 분류만 잘 해놓았을 경우 원하는 노트를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이건 태그를 지원하는 노트앱은 다 마찬가지겠지만.

   모모노트가 강력한건 구글 instant 검색 처럼 검색창에 태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노트가 검색되어

   보여집니다.

   예를들어 work라는 태그와 meeting이라는 태그와 daily란 태그 3개로 이루어진 노트가 존재한다면

   일단 work로 검색시 work 태그를 가진 노트들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m자만 쳐도 work와 meeting 태그를 가진 노트들이 실시간으로 검색되는 식입니다.

   

   글자 단위로 순간 검색이 되기 때문에 w만 쳐도 w로 시작하는 태그를 가진 노트는 일단 다 나오구요.

   추가로 내용검색도 함께 이루어 지기 때문에 태그로 사용한 단어가 내용에도 들어가 있을 경우

   같이 검색되어 나옵니다.

   

   결정적으로 위 기능들은 웹사이트,패드,아이폰 3가지 기기에서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러프한 검색에서 세밀한 검색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순간검색으로 이루어진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이게 사용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애초부터 개발자분이 앱을 그렇게 기획한건지도 

   궁금합니다.


4. 간결함

 - 오로지 노트기능만 갖추고 있기 때문에 ui가 간결하고 눈에 잘 들어오며 사용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잡다하게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 보다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추후 잡다한 기능이 따로 추가되기도 원치 않구요.


5. universal

 - 폰과 패드 양쪽에서 추가 구매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근데 이정도 앱은 따로 나왔어도 구매하겠네요. 

   가격이 5$인데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저 정도 구요


단점은 아직 느끼지 못했습니다.

노트의 수가 현재는 50개 정도인데 나중에도 지금의 검색 속도가 유지될지가 살짝 우려되는 건 있는데

아직 느끼지 못했으니 현재 단점은 없다고 봐야겠네요.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11. 26. 17:22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드디어 기다리던 게임이 앱스토어에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해본 디펜스 게임이 수십종인데 그 중 가장 재밌는 게임이 Sentinel 시리즈입니다.

전작과 비슷한 점도 있고 달라진 점도 있는데 간단히 리뷰 해 보겠습니다. 

시작화면
OpenFeint와 GameCenter 두개 다 지원합니다.

일단 게임의 기본은 캠페인이죠. 나름 디펜스게임에 조예가 좀 있기에 이지는 패스합니다.
다른 게임들은 하드부터 시작하는데 이 게임은 무슨 영웅도 추가되고 그랬단 소문을 들어 좀 천천히 즐기고자 미디엄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머리 화면입니다.
왼쪽에 Ground Units는 타워를 말하는 거고
오른쪽에 Sentienl Weapons은 특수무기를 말하는 겁니다.

여기서 처음하시는 분들이 햇갈릴 수 있는게
BUY버튼이 두개가 보이시죠?
위쪽은 타워를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이고
아래쪽은 특수무기(게임 중에 모이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스킬)를 추가하는 슬롯입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따라 타워와 특수무기가 계속 추가되지만
모이는 크레딧(Credits)을 영웅(Commander) 스킬 구매에 쓰느라 슬롯을 추가 구매하지 못하면
타워나 특수무기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크레딧으로는 영웅 스킬 구매, 타워 슬롯 구매, 특수무기 슬롯 구매 이렇게 3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8스테이지까지 진행해본 결과로는 크레딧이 모자라는 상황이니 어느 것에 우선할 지 잘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마다 공중,지상형이 항상 섞여 나오므로 슬롯을 조금만 구매하고 특정 타워만 선택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지금 상태는 타워는 스테이지에서 한가지만 쓸 수 있고 특수기는 쓸 수 있는 것이 없네요. 

영웅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에 "i"를 터치하면 영웅 스탯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1레벨업마다 5개의 스탯 포인트가 주어지고
Health는 체력
Strength는 근접공격
Shot Damage는 원거리공격
Morale은 버프 (영웅 근처의 타워는 데미지,사거리,발사속도 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데 그 효과를 의미함)
이 4가지 스탯에 원하는대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근거리형,원거리형,버프형 영웅으로 세분화 해서 키울 수도 만능형으로 키울 수도 있겠네요.

저는 레인지형으로 주력에 버프 보조형으로 3:2정도의 스탯분배로 키웠더니
근접 유닛 몰려올때 떡실신 하더군요.

그리고 레인지형이면 에어유닛에 좀 강해야 할텐데 어차피 게이트에 붙기 시작하면 영웅도 적을 근접공격으로 공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제 예상으로는 근접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유닛은 원거리로 지상유닛은 거리가 멀면 원거리로 공격하다 가까워지면 근접공격을 하는군요.
물론 이 예상은 더 해보면 바뀔 수도 있구요.

그리고 영웅은 죽으면 일정 시간 후 되살아 납니다. 

처음 스테이지를 시작할때 보여지는 Tutorial입니다.





우측 상단에 ">> 버튼을 누르면 게임 속도가 2배속이 됩니다.

타워를 지을때 영웅의 오오라 범위가 보여지구요.
범위 내에 건설한 타워(아래쪽 타워)는 반짝거리는게 타워를 감싸고 있고
범위 밖에 건설한 타워(위쪽 타워)는 아무 효과도 안보입니다.



1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니 폭탄타워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웅 스킬도 구매 가능한게 하나 생겼네요.
참고로 영웅 스킬 구매하면 폭탄타워 살 크레딧이 안됩니다.

처음 구매한 Jet Jump라는 영웅스킬 사용화면입니다.
영웅이 각 게이트를 Jump합니다.
만약 첫 게이트 파괴시 저 스킬이 없으면 두번째 게이트로 가지도 못하고 그냥 처음 서있던 통로에서만 싸워야합니다.

보통 첫 게이트에 영웅이 있고 그 근처에 버프를 받기위해 타워를 많이 건설하게 될테니
첫 게이트가 파괴되면 웨이브 시작때는 타워 많은 곳에 영웅을 세워두고
웨이브가 해당 위치를 지나가면 영웅을 점프시켜 다음 게이트를 방어하게 하는 식으로 플레이 해야합니다.

최대 확대한 화면.
Sentinel3를 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새로운 게임 시스템도 아니고 사운드도 아닌
바로 그래픽입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이 아주 미려해졌습니다.
눈이 아주 즐겁군요 ^^


아머리 화면.
타워 중 폭탄타워와 특수무기 중 미사일이 추가되어있습니다.
추가무기 슬롯을 하나 구매하고 미사일을 추가했습니다만
이거 너무 약한데다가 한번 소환하면 미사일 폭격 끝날때까지 중복소환도 안되어서 활용도가 좀 떨어지네요.

스테이지를 좀 진행하다 크레딧이 모여 폭탄타워를 위한 슬롯을 구입하고 폭탄타워 추가.

게이트가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위 레이져 뿜는 게이트는 한번 웨이브가 끝날때마다 에너지를 추가로 모아주는 역활을 하구요.
어떤 게이트는 돈을 추가로 모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게이트 중 펌프질 하는 넘)

우측 하단에 버튼을 누르면
타워와 특수무기 슬롯을 스왑 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 버튼 밑에 있는 네모칸이 모인 에너지를 표시해주고
특수무기 하단의 네모칸은 사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슬로우 타워의 위력.
지상 개때 상대로 슬로우 타워 + 폭탄 타워 조합은 굉장히 막강합니다.
단 공중유닛은 공격은 안되는 것은 물론 느리게 조차 못한다는 것.


폭탄타워를 최대치까지 업그레이드한 데미지인데요.
영웅 버프 범위 밖에 있는 밑에 놈은 200

영웅버프 범위 안에 있는 위에 놈은 214네요.
아직 영웅 업그레이드가 덜 되서 그런지 별 도움은 안되는 군요.

이렇게 양쪽으로 웨이브가 오는 경우 영웅이 있는 쪽과 없는 쪽에 타워 건설과 업그레이드 분배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빔 타워가 등장했습니다.
전작에서 최강의 타워였죠. 풀업시 여러방향으로 레이져를 쏘죠.

그리고 2탄에 나왔던 repair drone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다 보면 등장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타워가 손상을 입으면 몰려와서 타워를 수리하고
손상된 타워가 없으면 돈을 채취합니다.



3줄 요약
1. 전작에 비해 게임구성 상 달라진 건 영웅의 존재와 슬롯을 구매하여 사용할 타워와 특수기를 장착한다는 것.
2. 그래픽은 멋지다.
3. 재밌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10. 27. 00:35
나는 2-3일 주기로 앱스토어의 top 25순위를 체크한다.
셀 수 없이 쏟아지는 오늘만 무료를 일일히 체크해서 다 받아 보고 실행해보기엔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고 귀찮기도 하기 때문에
top 25에서 top free 쪽 섹션을 보면 평소에 안보이던 앱이 상종가를 치고 있을 경우 그 앱이 무료로 풀린 앱 중 쓸만한 놈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는것 같다.

오늘 게임이 도배를 하고 있는 top free 25에 게임이 아닌 앱이 순위에 올라왔다.
이름하여 VLC MEDIA PLAYER
오픈 소스 기반의 동영상 재생기로 설명에 보면
"It reads almost every video file" 이란 언급이 있다.
거의 모든 동영상을 재생한다. 이건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 유저에겐 축복이다.

근데 이미 OPlayer라는 같은 역활을 수행하는 앱이 존재한다. 2.99달러짜리 유료 앱이다.
이전에 OPlayer를 구입할 생각으로 리뷰들을 살펴보고 싱크가 맞지 않고 재생 중 전화가 올때 벨소리가 나지 않는 등 버그가 많다는 말을 보고
구입을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VLC는 무료니 받아서 일단 써봤다.
기기는 아이폰4 이므로 여기서 제대로 동작을 안한다면 하위 기기는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1. 720P AVI,MKV
소리만 나거나 재생이 되더라도 감상이 아예 불가능한 수준. 그러므로 1080P는 아예 패스.

2. XVID로 인코딩된 AVI
보통 영화 하나당 700메가 짜리 파일 두개로 인코딩되는 동영상 파일.
볼만하게 나오나 비디오와 오디오의 싱크가 안맞는다. 하나만 테스트 해봤으므로 맞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고 안맞더라도 감상이 어려울 정도로 안맞는건 아니지만
입과 소리가 따로 놀 경우 위화감이 느껴지므로 개인적으로는 비디오 오디오 싱크가 안맞는 경우 아예 안본다.

3. SMI 자막 미지원.
SRT 자막은 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아마도 마찬가지 아닐까.

그렇다면 mp4로 인코딩한 영상과 하기 전 영상의 화질 차이는 어떨까 싶어서 간단한 테스트를 해봤다.

다음팟인코더에서 아이폰 고화질 프리셋에서 프레임을 원본과 동일하게 23.98로 바꾸고(원래 30) 리사이즈 필터를 bicubic->lanczos로 변경했다. 



1. VLC 플레이어에서 AVI 파일 재생 스크린샷




2. VLC 플레이어에서 인코딩한 MP4파일 재생 스크린샷



IPOD(기본 재생기)에서 MP4파일 재생 스크린샷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다.
상세 비교



위에서 보면 좌 -> 우로 VLC에서 avi파일 재생 -> VLC에서 mp4파일 재생 -> IPOD에서 MP4파일 재생 이다.

위 조형물에 오버랩된 글씨를 보면 확연히 느껴지는데 일단 VLC에서 MP4파일 재생 능력은 IPOD에 비해서 확실히 안좋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동일한 mp4 파일을 재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줄어들어서 재생되었다.
VLC는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지맘대로 사이즈가 줄어서 재생되는건데 (그것도 아주 살짝) 이유는 모르겠다.

VLC에서의 AVI와 IPOD에서의 MP4와 비교해보면 avi쪽이 조금 더 낳은 것 같긴 한데 원본사이즈 확대에서 저정도의 미세한 차이라면
실제 재생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어차피 원본도 960x640에는 미치지 못하는 해상도이기 때문이다.

결론

1.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에서는 MP4가 진리.
2. 그래도 인코딩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죽어도 avi를 봐야할때를 대비해 앱을 지우진 않는다.
3. 스마트폰을 동영상 재생에 주로 사용한다면 겔럭시S가 현시점에선 최고.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9. 9. 16:40
금일 KT에서도 3G망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서비스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55000원 이상 데이터요금제)
개인적으로 3G데이터 무제한 사용시 가장 유용한 경우는 데이터 테더링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외부에서 주구장창 스트리밍 비디오를 본다던지 하는건 배터리가 버티기 힘들고
개인적으로 웹서핑으로는 한달 500메가 중 30메가 겨우 쓰는 수준이라

그래서 3G망의 속도를 테스트 해보고 만족할만한 속도가 나온다면 요금제를 55000원 짜리로 바꾸려고
3G망 속도 테스트를 위해 아이폰 테더링을 켜고 노트북에 연결해서 노트북에서 속도측정 사이트에서 속도 측정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benchbee.com 이라는 속도측정사이트에 보니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측정 앱을 제공하고 있었다.
다만 안드로이드용만 나와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애플 앱스토어에서 speedtest 로 검색을 해보니
speedtest.net speed test라는 항목이 검색되었고 확인결과 아이폰 네트워크 속도측정 앱이다.
미국계정으로 받았고 무료앱이다.

아래는 speed test로 3G망 속도를 측정해본 결과이다.





측정결과를 보면 저 속도로는 그닥 쾌적한 인터넷 사용은 어려울 것 같고 (아이폰으로 모바일 웹 서핑은 충분하지만 테더링을 통해 온라인 게임,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등은 힘들듯)
무제한 서비스가 시작되어 3G망 사용자가 늘어나서 전체적인 속도가 떨어질 가능성을 감안하면

요금제 업그레이드는 좀 지켜본 후 고민해봐야 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3. 17. 18:55
다중작업,
스팸거부,
App의 Category별 관리,
avi파일 변환없이 재생,
락스크린에 각종 정보 표시

위 5가지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탈옥폰을 사용하였습니다만
며칠전 갑자기 전화유틸이 자동종료 되고 프로세스는 잡아먹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어 이게 왜 종료되지?' 하며 몇번 재실행을 했기때문에 아마도 백그라운드로 5-6개의 전화 프로세스가 떠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때문인지 배터리가 정말 1분에 1%씩 줄더군요.

kirikae나 memtool 같은 프로세스 관리 유틸로 보면 백그라운드에 떠있는건 오로지 springboard 뿐 그러나 베터리 다는 속도로 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Respring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reboot을 해야하는데 pc없이 해킹폰 리붓은 안되고..

많은 생각 끝에 3.13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순정으로 복귀 했습니다.

당장 App실행시키는것도 카테고리별 관리가 안되니 엄청 불편하구요
KT가 문제인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비러먹을 스팸문자는 문자필터링을 못하니 오는 족족 받아야하고
썰렁한 락스크린에 참.. 이게 무슨 스마트폰인지.

탈옥 안된 아이폰을 쓰느니 차라리 옴니아2를 쓰는게 낳겠네요.
너무 불편합니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2. 12. 16:30

원인은 LockInfo였습니다.

락스크린에 각종 정보를 뿌려주는 lockinfo를 사용중인데요
락인포랑 안드로이드락을 같이 사용시 하단 3개점 연결로 진입이 되네요.

Lock Info 설정에서 Fullscreen 이 on 되어있으면 off 시키세요.
원래 Lock Info 설치시 default로는 저 설정이 꺼져 있는데요
제가 이게 뭔가 싶어서 켰나보네요.

저거만 끄면 안드로이드락이 제대로 동작합니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2. 12. 14:12



위 스크린샷과 같이 안드로이드 폰에 적용되어 있는 방식으로
슬라이드를 패턴화 시켜서 9개의 점을 연결하여 진입하는 방식의 앱입니다.
별다른 암호도 사용하지 않는 저는 괜찮은 것 같아서 설치해 두었습니다.
추가로 아침에 알람 울릴때도 그냥 슬라이드 보다는 복잡하게 패턴을 입력해야 알람이 꺼지므로 좀더 일어나기 쉽다는 장점이
덤으로 생기네요 ㅎㅎ.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 아이폰 슬라이드 언락 하듯이
최하단 3개의 점을 좌에서 우로 연결하면....
그냥 진입되네요 -_-;;

원인은 LockInfo였습니다.

락스크린에 각종 정보를 뿌려주는 lockinfo를 사용중인데요
락인포랑 안드로이드락을 같이 사용시 하단 3개점 연결로 진입이 되네요.
락인포를 disable 하면 안드로이드락이 제대로 동작 합니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10. 2. 8. 15:47


사무실 옆자리 과장님이 사용하시는 옴니아2 거치대. 아이폰도 딱 맞는다.

장점 :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 마시면 재료비 무료. 컵홀더는 달라면 그냥 줌.

단점 : 컵속에 돌이라도 넣어야 안정감 있음.
         물에 젖으면 안됨.
Posted by WJin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