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2009. 12. 14. 22:24




사진과 현위치 올리기 테스트
가로모드 지원이 안돼서 오타 무지 나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09. 12. 14. 16:23
http://www.imtoo.com/iphone-transfer.html

일단 위 사이트로 가셔서 "ImTOO iPhone Transfer" 를 다운받는다.
설치 후 아이폰은 USB로 연결해놓고
실행하면 좌측 device 란에 audio,video,playlist,photo 순으로 카테고리를 읽어온다.
audio를 선택하고 전채선택을 한후
하단에 아이콘 3개중 가운데에 위치한
"Export checked files to local"을 눌러서
저장받을 위치를 지정해주면 PC로 다 저장된다.

--- 밑으로는 혹시 이글을 보실분들을 위한 내용--
일단 해본건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게
1. 자유롭지 못한 파일전송
2. 각기 다른 피시에서 ITunes와 동기화시 자료 삭제되는 문제
이 두가지인데요

이 포스트는 두번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만..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아이튠즈 목록에 없는 아이폰 컨텐츠를 아이튠즈에도 등록하기 위해서는
itunes 실행 후
편집 -> 기본설정 ->고급에서
"보관함에 추가시 itunes media 폴더에 파일 복사"에 채크해주셔야 하구요
ImTOO iPhone Transfer에서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파일에 체크 후
하단에 버튼중 가장 오른쪽에 있는
"ADD checked files to Iitunes library" 버튼을 눌러주면 되긴합니다만.

프리버전은 파일 전송 자체는 제한이 없는듯 하나
Itunes에 피시로 전송시킨 컨탠츠를 등록시킬때는 한번에 한건뿐이 안됩니다.

방금 제가 테스트했을때 mp3파일 100개를 피시로 전송시키고 나서
그 100개의 파일을 아이튠즈에도 등록시켜 동기화시 아이폰의 음악이 삭제되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였으나
100개 선택하고 "ADD checked files to Iitunes library"를 누르면
맨 위에 하나만 아이튠즈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스킵되며 아이튠즈가 종료되버립니다 -_-;
100개 추가하려면 아이튠즈 100번 실행해야하네요 -0-

일단 저는 집에서 저장한 음악 피시로 옮기는 기능정도에만 일단 만족하려고 하구요
추가할 개수가 적으신분들은 사용해볼만 한 기능인 듯 합니다.


Posted by WJinsoo
I-PHONE2009. 12. 14. 12:42
생애 처음 애플기기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너무 폐쇄적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핸드폰을 포함하여 Palm을 시작으로 PocketPC,PMP,UMPC 등 여러가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며 파악된 나의 모바일기기 사용패턴은
1. txt파일 보기
2. 음악듣기
나머지 기능은 안쓴다.

Q1Ultra라는 윈도우xp 탑재 UMPC는 사고 나서 쓸데가 없어서 (책보기힘들어서)
사용기간 한달정도에 팔아버렸다.

그러던 와중 이번에 IPHONE을 구입하면서 제일 먼저 했던것이
쓸만한 txt reader app 찾기였는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난관에 봉착하여 살때부터 해킹따윈 안하고(PC도 오버클럭 안한지 오래되었다)
순정으로 쓰겠다던 결심이 한시간만에 무너져버렸다.

나의 엄청난 귀차니즘을 극복해서까지 탈옥을 감행한 이유는 단 하나 뿐이었다.
"자유로운 파일 전송"

Dropbox,Stanza,Discover 등 무료 앱들을 설치해서 txt파일을 보려면 하나같이
wi-fi로 데스크탑과 아이폰이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하면서
iphone을 작은 웹서버로 만들고 (상기 열거된 앱들이 이건 알아서 해준다)
데스크탑에서 아이폰으로 브라우져 혹은 FTP Client를 통해 접속하여서
읽을 파일을 업로드 해야한다.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더라도 아이폰 wi-fi 상태에 따라 붙었다 안붙었다 하기도 하고
아무튼 내경우에는 위 과정이 깔끔하게 되질 않았다.
혹여 잘된다고 하더라도 이 무슨 삽질인가 -_-;
그리고 결정적으로 회사에서는 보안프로그램때문에 무선랜 사용이 불가능하다.

"왜 멀쩡한 USB케이블 놔두고 뻘짓을 해야한단 말인가!" 하는 절규와 함께
아이폰 순정은 내곁에서 떠나가버렸다.

탈옥을 하더라도 WM기기 혹은 일반 핸드폰에 비해 여러가지로 불편하긴 마찬가지긴 하다.
일단 데스크탑에서 아이폰으로 전송이 자유로워 졌다고 하더라도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앱들이 아이폰내의 모든 폴더를 서치하지 못하고
앱마다 고유의 지정된 경로에 파일이 있어야 불러들일 수가 있기 때문에
해당 경로 찾는다고 또 생쑈했다 --;

아직은 어색한 아이폰이지만

일단 txt파일은 볼 수 있게 되었고
사진 한참 찍을때 이후로 안하던 블로그 질도 시작하고
트위터라는 것도 해보고
한동안 재미있게 살게될것 만큼은 확실하다.








Posted by WJinsoo